[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]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상대로 한 전쟁이 당분간 지속될 것임을 시사했다.
![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. [사진=AP/연합뉴스]](https://image.inews24.com/v1/ad18c443e1fef2.jpg)
1일(현지시간)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 D.C. 백악관 크로스홀 연설에서 "미국 경제는 역사상 가장 강한 수준의 기반을 갖추고 있다"며 "우리는 이란을 군사적·경제적으로 완전히 무력화했다"고 밝혔다.
이어 "앞으로 2~3주 동안 매우 강력한 타격을 가할 것"이라며 "이란을 사실상 석기시대로 되돌릴 것"이라고 말했다.
그러면서 "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주요 표적들을 모두 공격할 준비가 돼 있다. 특히 전력 생산 시설을 동시에 강하게 타격할 것"이라고 경고했다.
아울러 "최근 며칠간 주식시장이 호황을 보였다. 경제도 예상보다 잘 버텨줬다. 현재 경제는 그 어느 때보다 강한 상태"라고 강조했다.
또 "주식시장은 빠르게 회복될 것이고 원유 가격도 빠르게 내려갈 것"이라는 예측도 내놨다.
![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. [사진=AP/연합뉴스]](https://image.inews24.com/v1/c67b5e79485c7a.jpg)
![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. [사진=AP/연합뉴스]](https://image.inews24.com/v1/5c3311673ccf4b.jpg)
호르무즈 해협 문제와 관련해선 원유 수입국들에 책임을 전가했다.
"미국은 더 이상 중동 석유에 의존하지 않는다"고 선을 그은 트럼프 대통령은 "그 해협을 이용하는 나라들이 직접 가서 확보하고 보호해야 한다"고 강조했다.
또 "연료가 필요한 나라들은 미국에서 석유를 사라"고 말하면서 "우리는 충분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. 더 많은 용기를 갖고 해협으로 가서 직접 지키라"고 촉구하기도 했다.
/설래온 기자(leonsign@inews24.com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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